해운대 상록아파트 - 소형 평형이라 가격 부담은 Down! 안정적인 시세차익은 Up!

안녕하세요. JD Works의 제이디(JD)입니다.

 

가을비가 내릴랑 말랑 하는 날씨네요.

하늘이 심상치가 않아요~^^;

 

오랜만에 찾아 온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

 

오늘도~!

유익하고 재밌는 부산 경매 물건 하나 들고 왔슴당~^^

 

오늘 가 볼 곳은?!

 

여기도 오랜만이네요. ㅎㅎㅎ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입니다.

 

바로바로오~!

 

해운대 상록아파트~!

 

되겠습니당~^^

 

해운대 상록아파트

약 2개월 전 쯤에 아파트 탐방을 다녀왔던 곳이라

개인적으로 참 반가운 곳이기도 합니당 ㅎㅎㅎ

 

그나저나,

이 곳, 해운대 상록아파트 관련 경매 물건은

지난 9월 중순 쯤에 한 번 다뤘던 곳이에요.

 

# 해운대 상록아파트 관련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시며어어언? 아래 클릭! 클릭! ^^ #

 

2020/09/14 -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 - 해운대상록아파트 - 든든한 임대수요, 나무랄 데 없는 입지.

해운대상록아파트 - 든든한 임대수요, 나무랄 데 없는 입지.

약 한 달 만에 이렇게 또 새로운 물건이 나왔지 뭐에요오~^^

근데 심지어 여전히 가격도 괜찮아~^^ ㅎㅎㅎ

 

기대가 되시죠? ㅋㅋㅋ

 

해운대 상록아파트 주변 입지 관련 사항들은

지난 번 포스팅을 한 번씩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곧바로 경매 물건부터 자세히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 상록아파트

해운대 상록아파트는 1998년에 준공 되어, 올해로 22년 된 단지입니다.

전체 총 1,000 가구로 구성되어 있는 대형 단지인데요.

 

본 물건은... 공급 면적 24평형(전용 59m2)으로

인기가 매우~ 많은 평형이지요.

그리고 층수는 9층입니다. 층수도 아아아주 좋아요^^

 

평면 얘기가 나온 김에 오랜만에 평면도를 한 번 볼까요?

 

해운대 상록아파트

사실 22년 되었다고 해도 평면은 나름 예쁘게 빠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판상형 평면이네요.

 

그리고 계단식 아파트입니다.

확실히 ‘복도식’에 비해 ‘계단식’이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요 ^^

 

 

자... 그럼! 이제 가격을 보겠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가격’이 가장 중요하지욥!

 

 

감정가 2억 3,800만 원이고,

1회 유찰되어 현재 최저가 1억 9,040만 원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좀 낮아서

투자자 입장에서도 접근하기에 꽤 수월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소형 평형이 참~ 좋다니깐요 ^^ㅎ

 

자... 그럼 이제

이 물건의 정확한 시세를 파악할 차례이지요?

 

먼저 ‘국토부 실거래가’를 살펴보겠습니다.

 

해운대 상록아파트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있네요...

 

올해 8월에 거래된 2층 물건이 2억 1,400만 원에 거래가 되었다는 거...

으흠~~~ 아무리 저층 물건이라지만,

상대적으로 꽤 저가에 거래된 듯한 느낌이 들고,

 

그 외에,

같은 달에 13층 물건이 2억 6,300만 원에 거래가 되었네요.

오호라~ 이건 가격이 좀 좋은데요?

 

본 물건의 경우 유찰 전 감정가가 2억 3,800만 원이었으니,

그 가격으로만 따져 봐도 시세차익이 약 3,000만 원 가량 난다는 얘기가 됩니다.

 

오호~~? 이것 봐라?

 

기분이 살짝 좋아지려고 합니다. ㅋㅋ

 

그럼 이제!

KB부동산시세를 살펴 볼 타이밍인가요?

 

해운대 상록아파트

기준층 물건이므로 ‘평균’ 매매가를 봐야 하겠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2억 6,500만 원입니다.

 

오모나~~ 가격 아주 괜찮네요. ^^

흠... 뭐랄까... 가격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그 정도? ㅋㅋㅋ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제 다들 잘 아시죠?)

 

유찰되기 전 가격으로 봐도 괜찮다 싶은 물건인데,

이게 또 유찰 되었습니다.

 

이러면 사실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신건일 때의 가격으로도 시세차익이 적당히 나는 물건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신건 최저가 입찰’ 전략을 써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신건일 때 봐도 시세차익이 어느 정도 날 수 있는 물건이라면,

아무래도 경쟁자가 별로 없을 가능성이 높은 신건일 때 최저가로 입찰해서 낙찰을 받으면

나름 손쉽게(?) 낙찰 받을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인 것이죠 ^^

 

권리분석 상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가정 하에,

이런 물건을 볼 때마다,

제가 직접 낙찰 받고 싶다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ㅋㅋㅋ

물론 전 아직 그럴 형편이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지만요 ^^;

 

암튼!

현재 이 물건은 유찰이 된 상태입니다.

 

자...

 

그런데! 또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재밌게도,

불과 4개월 전이죠.

올 6월에 동일 단지의 동일 평형 물건이 경매로 낙찰 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 당시 감정가는 시세 대비 약 2,000만원 정도? 살짝 낮게 감정되었었고,

감정가 대비 93.8%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오옹? 그으으래? ㅋㅋㅋ

 

이런 건 꽤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겠는데요.

 

현재 유찰 된 상황이니,

이번에도 4개월 전과 마찬가지로,

약 95% 정도(약간 보수적으로? ^^)에 입찰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약 2억 2,600만 원 가량에 낙찰을 받는다는 가정 하에,

현재 평균 매매가 시세가 2억 6,500만 원이니

낙찰 후 수리비나 이사 비용 등의 기타 부대비용을 제하더라도

약 3,000만 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이런 소형 평형 물건으로 이 정도 시세차익이면

개인적으로는 나름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ㅎ

 

네...

나름 살~짝 맘에 드는 물건을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쵸큼 좋아졌어요 ^^ㅎ

 

그럼 오늘의 물건 소개는 여기까지 하는 걸로~~^^

 

사실 설명해드리고 싶은 부분이 참 많지만,

음...

조만간 또 다양하고 재밌는 물건 들고 와서 더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을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처럼

하늘이 꾸물꾸물 하네요.

 

비오는 날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냉큼 또 올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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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 #

여기서 다루는 경매 물건이나 부동산 관련 물건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그저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는 것들입니다.

본 글을 바탕으로 투자의 목적으로 활용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투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여기서 보시는 글은 그저 가볍고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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