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아이파크 - 이번엔 더 좋은 층수, 가격은 여전히 Very Good~! ^^

안녕하세요. JD Works의 제이디(JD)입니다.

 

즐거운 한글날 연휴입니다.

 

이번 연휴는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지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뭔가 좀...음...

 

‘일 좀 하려니 또 쉬네?’

 

뭐 이런 느낌이네요. ㅎㅎㅎ

 

이런 기분을 가지고~

제이디의 부산 부동산 탐방 프로젝트는 연휴에도 계속됩니다.

 

오늘 보실 물건은요오~

 

지난 번에도 한 번 봤던 곳인데요.

 

‘해운대의 랜드마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로 그 곳!

 

해운대 아이파크

 

입니다.

 

해운대 아이파크

 

우선은 당연히!

기본적인 위치를 한 번 봐야겠죠?

 

지도를 보겠습니다.

 

 

해운대 아이파크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바닷가에 곧바로 면한 곳에 기가 막히게 자리 잡은 아파트단지입니다.

 

자세한 해운대 아이파크 관련 내용들은

아래에 제가 지난 번에 포스팅한 내용들을 한 번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슴당~^^/

 

2020/09/11 -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 - 해운대 아이파크 매매 - 해운대의 랜드마크~! 거기에 가격까지 굿! ^^

해운대 아이파크 매매 - 해운대의 랜드마크~! 거기에 가격까지 굿! ^^

 

오늘은요~

 

해운대 아이파크 경매물건이 새로 나온 게 있어서

그걸 한 번 보겠습니다.

 

해운대 아이파크

 

지난번에 봤던 물건이랑 같은 동인데 층수랑 평형이 다르군요.

 

일단 오늘 보시는 물건은,

공급면적 53평형의 대형 평형이고,

총 72층 건물의 41층 물건입니다.

 

우와아~ 41층이라... ㅋㅋ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의 41층이면 더욱 높아 보일 것 같아요. ㅎㅎㅎ

 

암튼... 좋겠습니다. ^^ㅎ

 

 

현재 감정가는 8.53억원이고, 신건입니다.

 

신건 좋아요~^^

 

 

자... 저 감정가가 과연!?!

어떤 수준일지...

 

역시나 가장 먼저! 실거래가를 한 번 살펴봐야겠죠?

 

해운대 아이파크

 

올해 7월에 30층 물건이 11.5억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네...

 

어우야~~

가격이 참~ 높네요. 허허허~

지금 감정가가 8.53억원인데, 실거래가가 11.5억원이라...음...

 

이거 좋아도 너무 좋은데요?

 

그럼 시세는...?

 

현재 KB부동산시세는 나와 있지를 않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곧바로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와있는 매물들의 시세를 살펴봐야겠습니다.

 

해운대 아이파크

일단 오른쪽 매매 실거래가의 제일 위 내역을 보시면,

올해 8월에 36층 물건이 12억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건 뭐... 더 좋은데요.

 

그리고 왼쪽 물건들을 보시면,

같은 동의 같은 평형 물건들만 정렬한 것인데요.

올라와 있는 가격이 각각 18억원과 15억원입니다.

 

우허허허허~

그야말로 ㅎㄷㄷ 하네요...

 

현재 감정가와 시세가,

어림잡아도 적게는 4억원, 많게는 9억원 가량 차이가 납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도대체 왜 이렇게 가격이 좋은 걸까요? ㅎㅎㅎ

 

이유는,

어제 포스팅한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 물건 때의 이유와 동일합니다.

 

2020/10/08 -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 -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 - 32평형이 이 가격에...? O.O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 - 32평형이 이 가격에...? O.O

 

오늘 보시는 해운대 아이파크 53평형 물건을 감정한 시기가,

딱 1년 전인 2019년 10월 중순입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감정평가서'를 보면 이~쁘게 나와 있거든요~^^ㅎ

 

그러니까...

1년 사이에 이렇게 올라버린 겁니다. ^^

 

다시 봐도 부동산은 참 대단해요 ㅎㅎ

 

 

자...그럼 이번 물건은 과연 얼마에 낙찰 될까요?

 

아니아니...

과연 얼마에 입찰을 해야 적당할까요? ^^

 

으음...

뭐... 당연히 매우매우 개인적인 의견임을 먼저 밝혀두고 ^^

 

본 물건의 경우 권리분석 상으로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각자 잘~ 알아보셔야겠죠?)

 

그런데, 아무래도 대형 평형이다보니

낙찰 이후에 소요되는 부대 비용은 상대적으로 좀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관련 비용을 넉넉히 1,500만원 정도 잡고,

 

올해 8월에 12억원에 거래가 됐었다고 하니,

(물론 9월에도 거래가 되었겠지만, 그건 인근 부동산에 자세히 문의해야 하겠습니다 ^^)

각자 본인이 원하는 시세차익과, 방금 전 말씀드린 부대비용을 뺀 금액 정도에 입찰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관건은,

여러분들께서 과연 어느 정도의 시세차익이면 만족하실까~ 하는 겁니다. ^^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하겠지요?

 

누구는 ‘3~5천만원 정도면 좋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또 어떤 분은, ‘이 정도 물건이면 그래도 1억 이상은 봐야지!’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 꺼구요 ^^

 

그 부분에서 당락이 결정 될 겁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입찰에 들어갔는데, 본인이 낙찰되지 못했다 하면

그땐 그냥 편하게 돌아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낙찰 받지 못했다는 얘기는,

본인이 원하는 시세차익을 보지 못할 물건이라는 뜻이 되니까요^^

 

원하는 만큼의 시세차익을 얻지 못하는 물건은

결국 자기 돈을 쓸데없는 데에 쓰게 되는 물건이 되고,

그러면 나중에 가서 애착이 없어지게 되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뭐... 그저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ㅎ

  

 

네...

 

그럼 오늘도!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신 해운대 아이파크 53평형!

거기에 41층 물건이라...

정~말 갖고 싶네요.

 

이렇게 입지 좋은 곳의 좋은 물건이 내 것이라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저 같으면 집에서 안 나갈 듯...ㅋㅋㅋ

 

혹시 이러면서 슬슬 폐인이 되가는 건가요?ㅎㅎ

 

그래도 이런 데에서라면

잠깐만이라도 그 '폐인', 저도 한 번 되어보고 싶네요. ^^ㅋ

 

아래에 보시면,

지금 보시는 해운대 아이파크 53평형 경매 물건 관련 제 유튜브 영상도 있으니

한번씩 클릭 꾹~! 꾹~! ^^/

https://www.youtube.com/watch?v=lkrrFHngtlA

   

넵~!

 

주말이고 하니,

쓸데없는 소리 그만 하고

전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전 내일 또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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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 #

여기서 다루는 경매 물건이나 부동산 관련 물건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그저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는 것들입니다.

본 글을 바탕으로 투자의 목적으로 활용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투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여기서 보시는 글은 그저 가볍고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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