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삼익 - 소형 평형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돼요~! 시세차익은 어마어마 하니까! ^^

안녕하세요. JD Works의 제이디(JD)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밤입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그닥 뜨겁지 않네요 ㅡ.,ㅡㅋ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착~ 가라앉았어요.

가을이라서 그런가아~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가...

 

그러고 보니 춥긴 춥네요. ㅎㅎㅎ

 

넵!

이렇게 다운 된 기분을 다시 업! 시키려면?

뭐니뭐니 해도 부동산이 최고 아니겠습니까아? ㅋㅋㅋ

 

오늘도 찾아온 부산 부동산 탐방 프로젝트~!(내 맘대로 ㅎㅎ)

 

이번엔 해운대구 재송동으로 갑니다!

 

바로바로오~!

 

‘센텀 삼익’ 아파트입니다~^^

보실까요?

 

센텀 삼익

역시 지도와 함께 봐야 좋겠죠?

 

센텀 삼익

‘센텀 삼익’은,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부터

수영강을 따라 쭈욱 올라가다보면

동해선 재송역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단지입니다.

 

전체 3개동, 총 936가구로 이루어진 중형 단지인데요.

준공년도가 1982년입니다.

 

오호~

올해로 38년 된,

꽤 오래된 아파트이군요~^^

재건축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이 타이밍에 이곳에서 나온 경매물건을 한 번 보도록 할까요?

 

센텀 삼익

넵! 보시면,

 

공급 면적 16평형의 소형 물건입니다.

이런 소형 평형도 개인적으로 너어무 좋아라 합니다. ㅎㅎ

하긴... 제가 뭔들 안 좋아하겠어요. ^^

 

암튼...ㅋㅋ

층수는 전체 13층 중에서 12층 물건이네요.

층수도 아주 좋습니다. ^^

 

탑층 물건의 경우,

1층 물건과 같이 가격에 조금 반영이 되는 편인데요.

이 물건은 탑층은 아닌데 층수는 높아서 아주 괜찮네요.

 

 

이제 가격을 보시면,

감정가 1.25억원이고 현재 신건입니다.

 

신건이라는 점이 좀 마음에 드는데,

역시 소형평형이라 그런지 감정가가 꽤 낮습니다.

소형평형이 이렇게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 해서 전 참~ 좋더라구요. ^^

 

그런데, 방금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감정가가 꽤 낮게 느껴집니다.

이거...왠지 모르게 살짝 기대감이 생기는데요? ㅎㅎ

 

그럼, 이런 기대감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부 실거래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센텀 삼익

오호라~~ 이거 봐~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깐요 ^^

 

올해 8월에 2층 물건이 1.89억원에 거래가 되었고,

7월에는 기준층 물건들이 1.9억원에 거래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머나~~~ 가격 너어어무 좋은데요? ㅎㅎㅎ

 

자! 자!

지체 없이 곧바로 KB부동산시세도 살펴 보자구요~

센텀 삼익

평균 매매가를 살펴보면 될 텐데요.

 

평균 매매가 현재 1.9억원입니다. ^^

 

현재 감정가가 1.25억원인데

시세가 1.9억원이니

이것만 두고 봐도 시세차익으로 6천만원 이상 날 수 있겠네요.

 

우와후우~~~!!

 

더군다나 소형평형 물건이고 하니

가격 부담도 덜 수 있고...

 

이거 그야말로 금상첨화인데요?

 

 

그럼! 지금 현재 매물들은 얼마에 올라와 있을까요?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와 있는 매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센텀 삼익

이번 경매 물건과 같은 동의 같은 평형 물건들을 살펴봤더니

 

어이구야아~~^^

 

저층 물건이 2.95억원이고,

가장 높은 가격은 3.2억원까지 있네요.

 

엄청나군요~^^

매물 가격이 감정가의 따블(더블 ㅋ)....보다 더 높아요~

 

그렇다면,

현재 신건이고 하니,

이거...잘 하면 좋은 기회가 되겠는데요오...? ㅎㅎ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아니 두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습니다.

 

우선 이 물건에는 현재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습니다.

 

사실 평소 같으면 정말 무시무시한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 케이스는 살짝 예외에 속해서,

 

선순위 임차인이 배당 요구 종기일 ‘전에’ 배당 신청을 한 케이스입니다.

따라서 위험성이 사라진 상태 ^^

(하지만 물론!!! 반드시 각자 정확히 잘 따져봐야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 참고할만한 사항이,

 

같은 단지 동일 평형 물건이 작년 12월에 경매로 낙찰 된 이력이 있습니다.

낙찰가율은 94.61% 였네요.

 

흐음...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솔직히 지난번 낙찰 사례는 믿을만한 사례가 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시세표에서 보면

1년 전 평균 시세가 1.25억원으로 나와 있는데,

시세 대비 살짝 빠진 금액에 낙찰됐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현재 감정가가 1.25억원이라고 하더라도,

1.25억원에 입찰을 하면 아마도 패찰 할 확률이 꽤 높을 겁니다. ^^;

 

그러니...

감정가가 아닌,

‘현 시세’에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시세차익을 뺀 금액 정도로 입찰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네.... 그렇습니다.

 

물건은 참~~ 좋아 보이네요.

가격도 좋고, 거래도 활발해 보이고...^^

 

넵! 그럼~ 오늘은 불금이니깐,

여기까지만 하는 걸로~~ ㅎ

 

오늘 보신 물건, 제 유튜브 채널에도 올려놨으니

한번쯤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힛~!

 

https://www.youtube.com/watch?v=eIawZOXQoBk

 

어느새 또 내일이면 주말이 됩니다.

앞서 한글날 연휴가 있었어서 그런지

다른 날보다 한 주가 더 빨리 지나간 것 같네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주말 동안에는 포근한 집안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면서

여유로운 시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

 

그럼 전 이만 물러갑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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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 #

여기서 다루는 경매 물건이나 부동산 관련 물건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그저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는 것들입니다.

본 글을 바탕으로 투자의 목적으로 활용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투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여기서 보시는 글은 그저 가볍고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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