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파크푸르지오 - 가격이 좋으면 모든 게 다 좋아 보여 ^^ㅎ

안녕하세요. JD Works의 제이디(JD)입니다.

 

날씨가 우중충~ 합니다.

북극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고 하던데...

하늘이 심상치 않네요. ㅎㅎ

 

 

어두컴컴한 하늘과 함께 우중충해진 마음을 달래보려고,

오늘도 어김없이 전국의 부동산들을 둘러보고 있던 와중에,

눈에 띄는 물건이 나타나서 이렇게 들고 왔습니다. 껄껄껄~^^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경기도 의왕시로 가봅니다~!!! ^^/

 

서울 지하철 1호선 ‘의왕역’ 인근의 신축 아파트!

의왕 파크푸르지오

입니다.

 

의왕 파크푸르지오

신축 아파트답게 사진 멋~지네요. ㅎㅎㅎ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왕 파크푸르지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을 타고 가다보면,

북수원 IC를 지나고 부곡 IC가 나오는데요.

부곡 IC로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좌측에 신축 아파트단지가 쭉~ 보이는데요.

그 중 한 군데가 이 곳 ‘파크푸르지오’입니다.

 

 

파크푸르지오 인근에서 가장 큰 시설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서울지하철 1호선 ‘의왕역’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의왕역은 지하철 뿐만 아니라 KTX가 서울로 들어가는 길목이지요.

그렇다보니 서울역, 용산역 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나름 규모가 꽤 있습니다. ^^;

 

의왕 파크푸르지오

의왕 파크푸르지오에서 의왕역까지 도보로는 얼마나 걸릴까 궁금해서,

위와 같이 지도를 통해 <도보 거리>를 측적해봤더니,

약 1.5km 정도 나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정도 거리면 도보로 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일 텐데요.

도보 이용보다는 마을버스 정도 이용해야 하는 거리로 보입니다. ^^

 

 

의왕 파크푸르지오는 2019년 1월 1일에 준공되어,

조금 있으면 만 2년 되는 곳입니다. ^^

2년이면 파릇파릇한 신축아파트 되겠네요. ㅎㅎㅎ

 

전체 12개동, 총 1,068세대로 이루어진 대형 단지입니다.

 

신축에 대형단지라...

누구나 좋아할만한 조건이네요. 그쵸? ^^ㅎ

 

시공사는 당연히 아시겠지만, 대우건설 되겠구요.

메이저 시공사이니 일단 믿음이 갑니다.

 

제가 원래 좀... 시공사에 민감한 편이라서...ㅎㅎㅎ

 

 

자! 그럼!

이 곳, 의왕 파크푸르지오에서 나온 경매물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의왕 파크푸르지오

층수는 21층으로, 기준층 물건에 속하겠구요.

 

평형을 보시면,

공급 33평형, 전용 84형으로 30평형대 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평형입니다.

 

의왕 파크푸르지오

층수나 평형,

거기다 신축에 대형단지이기까지...

 

정말 무엇 하나 빠짐이 없는 물건인 듯 한데요.

 

그럼 이제 하나 남았죠? ㅎㅎㅎ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게 바로 ‘가격’ 아니겠어요?

 

가격을 보시면,

현재 감정가 5억 9,800만 원이고 신건입니다.

 

신건이라는 점이 매우 구미가 당기는데요.

 

그럼 이제 정확한 시세를 파악해야 할 텐데...

오늘은 네이버부동산에 나와 있는 자료를 통해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왕 파크푸르지오

위 사진의 오른쪽 ‘매매 실거래가’ 부분을 보시면,

가장 최근인 올해 11월 16일 거래된 물건이,

21층 물건이고 (무려) 6억 8,000만 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오오오오오오오~~~~!!!

감정가가 5억 9,800만 원인데, 최근 실거래된 가격이 6억원 후반대라니!

이거 너어어무 좋은걸요? ㅎㅎㅎ

 

 

그리고, 우측 아래에 보시면 ‘매매 시세’ 부분이 나와 있는데,

‘일반평균가’를 보니 현재 6억 5,000만 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 부분에 있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안전할 테니,

실거래가와 매매 시세를 놓고 비교해 봤을 때

낮은 가격인 ‘평균매매시세’를 기준으로 현 시세를 판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즉, 이번 물건이 만약 내 것이 되었을 경우,

‘내가 나중에 이 물건을 과연 얼마에 팔 수 있을 것인가?’를 판단할 때에,

현재 평균매매시세인 6억 5,000만 원 정도에 팔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따라서,

대략적인 적정 입찰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시세 6억 5,000만 원에서 본인이 얻고자 하는 시세차익과 부대비용 등을 뺀 금액이,

개인별 적정 입찰가격이 되겠습니다.

 

바로 이 부분!

‘개인이 원하는 시세차익의 정도’를 정하는 게

항상 가장 어렵겠지요. ^^;

 

 

아무튼 이번 물건은,

 

신축에 대형 단지이고,

기준층인데다가 인기 많은 84형 물건,

게다가 적당한 시세차익까지 갖추고 있으니!!!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아마도 신건에 낙찰 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흐음... 갖고 싶어라...^^ㅎ

 

 

넵! 오늘의 물건 소개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새 창밖은 어두워지고

하늘에서는 눈인지 비인지... 뭔가 내리고 있습니다.

 

뭔가 축~ 쳐지는 연말이 되고 있는 것 같네요.

모두들 건강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또 재밌는 물건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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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 #

여기서 다루는 경매 물건이나 부동산 관련 물건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그저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는 것들입니다.

본 글을 바탕으로 투자의 목적으로 활용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투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여기서 보시는 글은 그저 가볍고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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