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꿈에그린 센텀 / 1년 사이 무려 X억 원 넘게 오른 이 곳! 해운대 메가센텀 한화꿈에그린 52평형, 이름은 또 왜 이리 긴 건지...^^ㅋ

안녕하세요. JD Works의 제이디(JD)입니다.

 

여전히 추운 바람이 몰아치는 밤입니다.

본래 이 시간에는 집 앞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하는데,

오늘은 도무지 추워서 밖에 나가질 못하겠어요. ㅎㅎㅎ

 

따뜻~한 집 안에서

저와 함께 재밌는 부동산 탐방 하시죵 ^^ㅎ

 

 

오늘은!

재밌는 부산 아파트 경매 물건을 하나 갖고 왔습니다.

 

밤이 깊었으니,

오늘은 간단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당 ^^

 

오랜만에!

부산시 해운대구로 가봅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한화꿈에그린 센텀

되겠습니다.

 

한화꿈에그린 센텀

정식 명칭은,

‘해운대 메가센텀 한화꿈에그린 아파트‘입니다.

 

이름 한번 음청(?) 기네요. ㅎㅎㅎ

요샌 이렇게 이름 길게 짓는 게 유행인가... ㅡ.,ㅡ;;

 

 

암튼 그렇구요.

 

지도를 통해 자세한 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한화꿈에그린 센텀

반여동의 중심이 되는 초대형 아파트단지인,

‘아시아선수촌아파트’단지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어디일까 하고 살펴보니,

 

한화꿈에그린 센텀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이 가장 가까운 역일 것 같은데,

 

위와 같이,

한화꿈에그린 센텀 아파트단지 동측 출입구에서

부산원동역 2번 출구까지 <도보 거리>를 측정해보니,

약 950 미터가 나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약 1 km가 조금 안 되는 거리...

도보로는 15분 거리 정도로 보입니다.

 

저로서는 충분히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많은 분들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으실 수도 있겠다~ 싶은... 그런...

살짝 애매한 거리이네요. ^^

 

 

해운대 메가센텀 한화꿈에그린 아파트는, (이름 넘 길어! 헥~헥~)

2008년 4월에 준공된 곳으로,

올해로 13년 된 곳입니다.

 

이제 막 신축의 티를 벗은 단지로 볼 수 있겠는데요.

 

전체 14개동, 총 1,564세대로,

대형 단지에 속하는 아파트입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이 단지에서는 전부 장산초등학교에 배정되게 되는데요.

 

한화꿈에그린 센텀

한화 단지 바로 위, 아시아선수촌아파트단지와의 사이에 있지만,

아쉽게도 길은 한 번 건너가야 하네요. ^^

 

아~~ 아깝네요. ‘초품아’ 단지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

 

 

그럼 이제!

이곳 ‘해운대 메가센텀 한화꿈에그린‘ 아파트에서 나온 경매물건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한화꿈에그린 센텀

제일 먼저 '평형'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전용 41평형, 공급 면적으로 따지면 52평형으로

대형 평형 물건입니다.

 

한화꿈에그린 센텀

이런 대형 평형,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 하는데요. ㅎㅎㅎ

일단 그냥 ‘좋겠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밤이 깊어서 눈이 침침... =_=;;;

 

아참! 그리고,

층수는 18층, 기준층입니다.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가격'을 보겠습니다.

 

한화꿈에그린 센텀

감정가를 보면,

현재 5억 4,300만 원이고, 신건인 물건입니다.

 

역시 대형평형 물건이다 보니,

가격대가 꽤 높게 느껴지는데요.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기 위해,

가장 먼저 ‘국토부 실거래가’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한화꿈에그린 센텀

해당 평형의 가장 최근 내역을 보니,

작년 7월에 거래 된 내역이 보이는데,

20층 물건이 6억 1,800만 원에 거래가 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머나아~~^^

 

약 7개월 전에 거래 내역인데,

벌써 감정가 대비 7,500만 원 가량 차이가 나는군요~

 

오왕~ 기분 좋아라 ㅎㅎㅎ

 

 

그럼 기분 좋은 마음으로 냉콤!

'KB부동산시세'를 살펴봐야겠습니다.

 

한화꿈에그린 센텀

기준층 물건이므로 ‘평균’ 시세를 살펴봐야겠는데요.

 

그 가격이 현재 자그마치 7억 6,000만 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감정가와 비교해봤을 때,

무려 2억 원이 넘게 차이가 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와아아~

1년 사이에 자그마치 2억 원이 넘게 올랐다구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매번 말씀드리게 되지만,

신건이라고 감정가 수준으로 입찰을 보게 되면,

시세가 많이 올랐으니 아마도 패찰 할 확률이 높겠지요.

 

해당 지역 평균 낙찰가율을 살펴보니,

대략 106 % 정도로 나옵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543,000,000 원의 106%)

약 5억 7,600만 원 가량 되는데요.

 

‘적어도’ 이 정도의 금액으로는 입찰해야만 그나마 패찰 할 확률이 줄어들게 되겠네요.

 

근데... 사실 이 정도도 좀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 ^^

(물론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사실 현재 시세가 7억 원대 중반이므로,

이 금액에서 개인이 생각하는 시세차익 수준(최근에는 약 2~5천만 원 정도?)을 뺀 정도에서 낙찰이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쉽지만...

아마도 꽤 높은 금액에 낙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물론!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매우~~ 개인적인 의견임을!

힘 주어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넵! 오늘도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춥네요. ㅎㅎㅎ

여러분 모두 따뜻~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또 조만간 재밌는 물건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바이바이~^^/

 

---------------------------------------------------------------------------

# 주 의 #

여기서 다루는 경매 물건이나 부동산 관련 물건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그저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는 것들입니다.

본 글을 바탕으로 투자의 목적으로 활용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투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여기서 보시는 글은 그저 가볍고 즐겁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