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를 제치고! 2021년 매매 최고가 순위 1위를 차지한 곳은 어디~?!

안녕하세요. 제이디(JD) 입니다.

 

2021년 올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으면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돌아보게 되는 내용들이

각종 매체에서 다양한 주제의 기사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통계 자료가 있어서

한 번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2021년에는 과연 어떤 아파트가

가장 비싼 가격에 팔렸을까?

입니다.

 

어디가 가장 비싸게 팔렸을까~? 사진은 사실과 관계 없음 ㅋ

 

2021년 올 한 해에는

정부의 중구난방 누더기 부동산 대책들로 인해,

전체 인구의 90%에 해당되는 '1주택자 + 무주택자'들이

엉뚱하게도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었고,

그에 따라 결국 거래 절벽이라는 기현상만 야기했던 상황인지라,

올해는 보통(?)의 년도와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을 텐데요.

 

아무튼!

주변에서 이래저래 아무리 말이 많아도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아파트를 너어어어무나도 사랑하는 1인으로써!

 

올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 라는 얘기만 들어도

번뜩~! 생각나는 곳이 어림잡아 3~4군데 떠올랐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우선,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압구정 현대아파트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갤러리아 포레 등등...

 

요정도가 머릿속에서 휙~! 지나갔었는데요.

 

그럼! 과연 실제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한 번 보도록 할까요?

 

최고 매매가 순위는 과연~!!!?!

뾰로롱~~!!!

 

넵!!

제 예상과는 달리,

 

그 1위는 다름 아닌,

반포주공1단지

가 차지하였습니다~!!!

 

올 10월에 32평형 1층 물건이 무려~! 무려어어어어~!!!

65억 원에 거래가 되었네요.

 

너어어무 의외라서 솔직히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재건축 진행 소식과 이주 시작이라는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여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 뒤를 이어서부터는

예상했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위는 아크로리버파크 34평형이 (무려) 45억 원에 거래가 되었고,

 

3위가 래미안 퍼스티지 34평형이 38억 원

 

4위 한양7차 34평형 38억 원

 

5위 아크로리버뷰 33평형이 37.5억 원

 

뭐.... 이런 식입니다.

 

여기저기서 '억' 소리가 그냥~~~ ㅋㅋㅋ

 

여기서 한 가지 재밌는 점은,

현재 1위 부터 10위 까지의 아파트들을 보면

1,2,3 위가 모두 '서초구' 물건이라는 겁니다.

 

본래 최고가 아파트는 전통적으로 '압구정동'을 꼽았었는데,

지금의 표를 보면

4위의 한양7차, 6위 압구정현대13, 7위 현대8차, 9위 신현대

이렇게 4 군데를 제외하곤 전부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단지입니다.

 

확실히 재건축을 앞두고 있거나

또는 재건축을 완료하여 신축으로 탈바꿈 된 곳들이

최근에는 강세를 띄고 있는 걸로 보여지네요.

 

그렇다면~~!!!

최근 압구정동 재건축이 슬~슬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이니,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아무래도

또 다시 압구정동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크게 강세를 이루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보게 되네요.

(물론 지금도 여전히 넘사벽으로 막강하지만 말예요^^ㅋ)

 

그쵸? ㅎㅎㅎ

 

 

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

 

그럼 또 재밌는 소식 들고 찾아올께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