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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디(JD)입니다.
태풍 하이선도 무사히 물러가고
어느새 9월의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네요.
9월이 시작된 지가 진짜 엊그제 같은데...
히야~~~ 빠르다 빨라 증말...
어제는 여러 가지 이유로 거래를 하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보면서,
지금 시각 오전8시30분!
(글을 아침부터 작성했어용^^)
여느 때나 마찬가지로!!!
평온한 마음으로 거래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의 안정~~~
Inner Peace~~~~
^^/
나스닥 선물지수 1. 아시아장 차트를 보겠습니다.
1) 앞서 새벽 사이 꾸준하게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모습
2) 오전8시 완성봉으로 약 80포인트짜리 장대 양봉 출현,
그로 인해 5선과의 각도가 크게 벌어졌다.
3) 이에 오전9시 음봉으로 완성
4) 현재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과 6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 갇혀있는 상태.
위아래로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
5) 따라서 상승 추세 중 장대양봉으로 5일 이동평균선의 각도가 벌어졌고
+ 5일 이동평균선이 위아래로 갇혀있는 상태,
이 2가지 이유로 아래에 있는 5선 부근에 ‘매수 지정가’ 설정.
‘안 오면 말고’ 라는 생각으로 거래에 임해야 하는 상태로 여겨집니다.
조바심 내지 말고 소중한 내 자산을 지켜내자는 생각으로 거래에 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였지요.
이후, 오전9시15분경에 매수 주문이 체결되었습니다.
자~~
진입은 공식을 잘 지키며 진행하였고,
이제 청산도 공식에 맞게 잘 진행해야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
그러나...ㅠㅠ
약 1시간 뒤인 오전10시10분에 ‘손절’로 끝이 났습니다.
나스닥 선물지수 아래 5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주문이 체결된 이후 주문가 부근에서 당분간 머무르더니
오전10시가 지나자마자 쭉~! 하락을 하면서 손절당하고 말았습니다.
5일 이동평균선 지지는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지요 ㅠㅠ
오전10시가 되자마자
정말 한 번도 위로 올리지 않고 그대로 하락하였네요.
심지어 Stoploss 설정 가격보다 100불이나 아래로 밀려서 손절났어요. 으허헝~ㅠㅠ
Stoploss 를 ‘현재가’가 아닌 ‘시장가’로 설정해놨거든요.
그래야 가격이 해당 라인에 왔을 때 ‘무조건’ 걸리게 됩니다.
물론 정확하게 설정한 가격에 체결되지는 않지만,
그 대신에 ‘무조건’ 걸리게 된다는 것이죠.
며칠 전 이걸 ‘현재가’로 설정하였다가
가격이 그냥 ‘점프’를 해버리는 바람에
설정한 손절가격의 두 배에 가까운 손실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어서
키움증권에 유선으로 문의하여 해결을 본 게 바로 이것입니다.
저는 차트가 손절가격에 왔을 때
하늘이 두 쪽 나도 ‘무조건’ 손절이 걸리는 걸 원했거든요.
이러한 생각은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음... 아무튼 그때나 지금이나
이래저래 뼈아픈 손절을 당하고 말았네요. ㅠㅠ
아....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지금 시각 밤 9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이거...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몰라...ㅡ.,ㅡ
네...
2. 다음은 유럽장입니다.
나스닥 선물지수 1) 오후 3시 완성봉이 아래의 20선 지지를 받고 약 70포인트짜리 장대 양봉 출현
2) 이후 오후 4시 완성봉이 윗꼬리 짧게 단 음봉 돗지로 완성되면서
위에서 내려오는 60선의 저항을 받는 모습.
하지만 저항이 다소 약하다.
3) 그러나 동시에 오후4시 완성봉으로 위 노란 박스와 같이 ‘이중천정’ 패턴 출현
4) 즉, 장대 양봉 이후 짧은 음봉 돗지
+ 위에서 내려오는 60선의 저항
+ 이중천정 패턴,
이렇게 3가지 이유로 종가에 매도 진입
이렇게 하여 매도 진입하였으면,
청산 공식에 따라 오후5시~6시 사이에 600불 수익으로 청산되었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진입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아시아장에서 손절을 입었기 때문이지요. ㅠㅠ
요새 참~ 이래요.
막상 진입하면 손실이고,
진입 안 할 때에는 공식대로 잘 가고...
속에서 천불이 나는 상황이지요. ㅠㅠ
아무튼 이렇게 하여 금일 거래는 손실로 마감 하였습니다.
하아~~~
요새 저의 거래 패턴이 문제가 참~ 많습니다.
일단 다른 건 몰라도 지금 제일 중요한 게,
‘마음의 안정‘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포지션이 있던 없던 간에 차트를 보면 겁 먼저 납니다.
이거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싶기도 해요.
여기서 ‘큰일’이라 함은,
트레이딩을 평생 직업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러지 못하는 수도 생길 수 있겠다는 겁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제껏 트레이딩과 관련하여 정말 많~~은 역경을 헤쳐 왔는데,
도대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련이 있을지...
이런 여러 가지 걱정이 끊이질 않네요.
말 그대로 ‘슬럼프’에 빠진 상태입니다.
아~~~!
참 고민되네요.
이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헤쳐 나갈지...
정말 많은 고민과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나스닥 선물지수 넵! 그럼! 오늘의 차트 분석은 여기까지~~
전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론 선선~해지고 참 좋네요.
그럼 내일 또 다시 찾아오도록 할께요~
굿밤 되세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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