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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뜻 / 미 파월 연준 의장, '테이퍼링 조기종료 논의'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 유비무환 의 자세가 필요하다 / 미 금리인상
2021. 12. 6.
안녕하세요. 제이디(JD) 인사드립니다.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a.k.a 연준) 의장이,
지난 30일(현지 시각) 연준의 테이퍼링 진행 속도를 높일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최근 많이 언급되고 있는 '테이퍼링' 이란?
테이퍼링이란,
연방준비제도의 '자산 매입 규모 축소' 를 말합니다.
즉, 경기 침체기에 그간 경기 회복을 위해 썼던 각종 완화 정책과 과잉 공급된 유동성 등을
경제에 큰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테이퍼링을 조기종료 하겠다는 말은,
각종 완화 정책 등을 빨리 거두어들이겠다는 말이 되고,
그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금리 인상' 입니다.
결국 정리해보면,
그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해오던 것을
이제는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금리 인상을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비춰지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금리 인상이 대한민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저야 뭐... 경제 학자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여러가지 관점들을 종합해서 유추해본다면 ^^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국내 달러자금 회수를 가져오는 측면에서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 등에 그닥 긍정적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예로 들어보면,
현재까지 대한민국 부동산은 크게 보면 총 세번의 하락장이 있었는데요.
바로, 1998년, 2001년, 2008년 이지요.
이 세번 모두 공통적으로
앞서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물론 금리 인상 외에 다른 요인들도 수없이 많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 인상이 반드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하락 신호라고는 절대로 단정지을 수 없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유동성 측면에서 봤을 때 결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테이퍼링 뜻, 부동산 시장의 자금 유동성 하지만!
내년 부동산 시장에는 큰 이슈가 한 가지 있죠.
바로, '공급 물량 부족' 입니다.
가격적인 측면과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대출 금리 인상,
이 두 가지 요소들만 놓고 봤을 땐
부동산 가격의 조정 가능성이 그래도 적지 않겠지만,
공급 물량 부족이라는 최대 이슈가 도사리고 있는 한,
그 조정의 기간과 정도는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미 테이퍼링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래도 사람 일이 혹~~~시 모르니깐,
혹시 내년에 자금 이슈가 있는 분들이시라면,
꼼꼼히 살펴보시고 미리미리 대비해놓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유.비.무.환.
이것만큼 강력한 안전장치는 없을 테니까요 ^^
넵!!!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모두들 넉넉~하고 편안한 한 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또 올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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