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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등을 운영하다보면 자금이 돌아가는 속도가 지출 속도보다 늦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어서, 이를 해결하고자 ‘선정산서비스’를 많이들 알아보게 되는데요. 수많은 선정산 업체들 중에서도 신청 과정이 간단하고 제휴업체의 범위가 넓은 편인 ‘올라 선정산’에 대해 신청과 이용 방법, 그리고 장단점까지 총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에 비추어서 아래의 내용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올라 선정산에 대해
올라는 국내 최초의 핀테크 전문 기업 중 하나입니다. 핀테크란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을 조합한 용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올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오늘 보시는 ‘올라 선정산 서비스’입니다.
선정산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보자면, 온라인 마켓의 셀러가 제품을 판매한 후 온라인 마켓으로부터 정산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동안에 자금 흐름이 경색되기 쉬운데요. 이때의 위험을 해결하고자 ‘올라 선정산‘ 과 같은 선정산 서비스업체를 통해 일정부분 수수료를 지불하고 미리 정산을 받아 자금 흐름을 원활히 하고, 선정산 업체는 이후 온라인 마켓에서 정산되는 금액을 받아서 선 정산된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올라 선정산 제휴 마켓들, 올라 선정산의 장점
올라 선정산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사이트들의 거의 대부분과 제휴되어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온라인 판매 시장에서 정산받기 가장 까다롭다는 ‘쿠팡’에서부터, G마켓이나 11번가, 티몬, 위메프 그리고 스마트스토어까지,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 그리고 각종 전문몰 등 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라인 마켓에 대해 선정산 금액을 조회해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결국 올라 선정산을 이용하게 되면 사이트별로 선정산업체를 따로따로 이용할 필요 없이 한 군데에서 모든 사이트들의 금액들을 한꺼번에 선정산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올라 선정산의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올라 선정산 신청방법
여타 다른 선정산 업체를 통해 진행을 하는 경우, 과다한 서류 준비로 인해서 업무 자체가 마비가 될 정도일 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올라의 경우에는 서류제출 시간이 극명하게 단축된다는 게 최고의 강점인 걸로 보여집니다.
신청 과정도 매우 단순해서, 일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선정산 가능 금액을 먼저 확인합니다. 가능 금액 확인은 회원가입 없이도 가능하다고 하고요.
그런 뒤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입력하고 신청하기를 누르면 몇 시간(약 3시간 이내라고 하네요)의 심사 과정을 거쳐 전자계약서가 카톡 등으로 날아옵니다. 이에 전자서명을 완료 하고나면 미리 입력해두었던 본인의 계좌로 선정산 금액이 입금 되는 과정이라고 하네요. 매우 간단하죠? ㅎㅎㅎ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올라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라 선정산, 단점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다 제휴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간단한 신청 절차와 빠른 정산 등으로 온라인 셀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올라‘이지만, 이와 같은 수많은 장점들 속에도 또 단점이 숨어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사실 올라 선정산 서비스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수수료‘ 외에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사업에 있어서 또 가장 중요한 게 대출 수수료 아니겠어요? ㅎㅎㅎ 그런 점에서 봤을 땐 역시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높은 수수료를 감당하면서도 편의성과 신속성을 추구할 것이냐, 아니면 복잡하고 오래 걸리지만 낮은 수수료를 따를 것이냐’
이 부분이 올라 선정산 서비스를 선택하느냐 마느냐의 기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라 선정산 서비스의 업체별 자세한 수수료율은 올라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선정산 업체별 수수료 비교 자료도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사업을 하다보면 늘 마주하게 되는 게 바로 ‘자금 흐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어려움을 얼마나 현명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선정산의 경우에도, 사업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선택지가 나뉠 텐데요. 자금 흐름의 시간적 여유가 있고 또 이용 기간도 상대적으로 장기간인 경우라면 저렴한 수수료 쪽을 선택할 수 있겠고요.
이와 달리 만약 사업 확장의 속도가 빨라져서 비싼 수수료 부담보다도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준이 훨씬 크던지, 혹은 선정산 서비스를 단기간만 이용하면 된다던지 한다면 편리한 절차와 빠른 입금 쪽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별로 신청 과정이나 수수료율 등을 비교할 수 있는 포스팅도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으니 이후에도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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